부산본부세관(세관장·오병태)은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전후해 부산시내 우암2동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인 영도구 소재 천성아동재활원, 청학농예원 등을 찾아 위문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부산세관 봉사모임인 여울회(회장·조진환)에서도 추석을 맞이해 미애원(수정동 소재 원생 60여명)을 찾아 과일 10상자와 난방유 약 230ℓ를 전달해 유가 급등으로 동절기 난방을 걱정하던 미애원의 걱정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