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오병태)은 지난 23일 3층 제1회의실에서 경남정보대학(학장·김호규)과 양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부산세관은 지식화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대내외의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의 선진지식과 세관의 현장실무를 상호접목시켜 양 기관의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에 따라  부산세관은 앞으로 경남정보대의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을, 경남정보대는 세관공무원의 세미나 및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호 관련학과 교재 및 커리큘럼 공동개발, 정보교환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관심분야 등을 협조해 나가기로 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 증진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