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자원봉사세관원 간담

2005.11.14 00:00:00


울산세관(세관장·하영수)은 지난 3일 부산 APEC 정상회의를 10여일 앞두고 부산 APEC 회의의 중요성 홍보와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세관행정의 민간파트너인 자원봉사세관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자원봉사세관원은 세관과 연관이 많은 업체의 통관업무 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공·항만 감시 단속과 수출입 통관, 보세화물 관리 등 세관행정 전반에 걸쳐 세관 직원을 도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밀수 등 특별단속기간에는 세관공무원과 함께 항만감시 및 시중단속, 가두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세관에 총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세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불법반입 차단등 민·관 공동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원봉사세관원들 역시 개최장소인 부산과 가장 인접한 곳인 울산항을 울산세관과 자원봉사세관원이 하나돼 총기류 밀반입 등을 관세선에서 원천봉쇄할 것을 다짐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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