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사랑의 PC 복지단체에 기증

2005.11.21 00:00:00


인천본부세관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우종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에 펜티엄Ⅲ급 컴퓨터 34대를 기증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의 정보화교육에 활용토록 했다.<사진>

인천세관은 그동안 짝퉁물품 기증 등으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불용물품 정리를 통해 사용하지 않게 된 컴퓨터를 새로 수리해 제공함으로써 평소 디지털시대에 소외된 장애인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줬다.

 


컴퓨터를 전달받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천병호 회장은 "기증받은 컴퓨터는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의 정보화교육과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우종안 인천본부세관장은 "세관의 불용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서는 사회복지단체에 꾸준히 기증해 범정부차원의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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