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內服) 입으면 내복(來福)

2005.11.24 00:00:00

인천세관, 내복입기 캠페인 에너지 절약운동 동참


인천본부세관(세관장·우종안)이 에너지 절약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천세관은 지난 17일부터 건강한 겨울나기와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내복(內服) 입으면 내복(來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은 직원들에게 내복 입기를 권장하고 사무실내 적정 건강온도(18-20)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개인용 난방기 사용도 자제토록 했다.

또한 세관장 표창시 내복을 증정해 직원들의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우종안 인천본부세관장은 "에너지의 97%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과다한 난방에너지 사용은 국가경제를 주름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며 "내복입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유지 및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으로 정부차원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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