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식·김태영씨 명예의 전당에 헌액

2006.02.09 00:00:00

인천세관


지난 한해동안 인천세관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데 공헌한 전민식·김태영(6급) 직원 2명이 인천세관 명예의 전당에 첫 헌액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3일 박진헌 관세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직원 2명의 헌액식을 갖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사진>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전민식·김태영 직원 2명의 헌액식을 갖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민식·김태영 직원은 인천항 물류혁신 및 밀수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관이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종안 세관장은 이날 헌액식에서 "명예의 전당은 세관발전을 위해 헌식적으로 봉사한 직원들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크게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관세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성과보상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인천세관 명예와 세관 발전에 헌신한 직원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9월23일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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