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고광남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3.07.03 16:55:39

시흥세무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고광남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고광남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맞는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전문성을 갖춘 프로 국세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진정한 프로는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현재 주어진 업무를 효율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빠르다"며 직원들에게 전문성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평과세와 세법질서를 확립하고 국가 재정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맡은 기본 업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할 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 서장은 특히 "고소득자에 대한 과세 정상화와 적극적인 세원 발굴,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확대 등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함께 허위세금계산서 수수행위 등 지능적인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료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임을 자각해야 한다"면서 "조직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료 상하간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 협력하고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세무서로 거듭 나자"고도 했다.

 

고광남 서장은 57년 전북 출신으로 76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원주세무서 징세과장, 안산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중부청 조사1국2과1팀장, 홍성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2과장, 동수원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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