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홍정표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3.07.05 09:27:01

부천세무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홍정표 서장취임식을 개최했다.

 

 

홍정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은 국세청의 얼굴이며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국세청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다”며 공정한 업무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또 “국세행정의 주인은 납세자라는 생각으로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 할 수 있게 애로사항을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열정이 있어야만 납세자를 감동 시킬 수 있다”면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직원들이 각자 맡고 있는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 서장은 “자발적인 성실신고 기반을 통한 안정적 세수확보와 지능적 탈세행위와 자료상 등 세법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써 세법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정한 과세 실천을 위한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를 통해 역외탈세자 및 숨은 세원 양성화와 세무조사 관리 강화를 통해서 치밀하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세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고 특별히 강조하고,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 서장은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위해 동료. 상하 간의 소통으로 일 잘하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6년 전남 나주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국세청 법무심사국, 서울청 법무과, 천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수원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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