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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관 직원이 금연클리닉 시행중 금연침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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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용되는 이번 클리닉은 군산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외부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해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 금연침 시술 및 금연패치 증정,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수치 지속 측정 등을 통해 금연 실행으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클리닉은 군산세관의 흡연자가 현원 대비 34%에 달하고 있어 조직 차원에서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1차적으로 직원 및 관내 유관기관 종사원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반응이 좋을 경우 방문 민원인이나 일반 시민 등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