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오태영)은 관세의 신고·납부시 납세자 과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오류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해 지난 13일부터 광주세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세 등을 신고하는 납세자의 경우, 신고가 잘못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공개된 사례를 사안별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어 잘못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45가지 오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수관계자간 비정상 거래가격 ▶무상수입금액 등의 신고 누락 ▶부당 감면.품목분류 오류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납세오류 예방을 위해 주요 오류사례를 공개하는 한편, 납세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인터넷 홈페이지:
http://gwangju.customs.go.kr/> 새소식 > 납세신고오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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