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 황신권)는 지난 17일 관내 비원에서 성실납세자들로 구성된 세정협의회 회원 40명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정과 관련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신권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황 서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실납세가 진정한 절세라는 납세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성실납세 풍토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정협의회 임정섭 회장은 “평소 관내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편안한 납세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지속 유지시켜 지역사회의 경제발전과 세정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