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세관장·오태영)은 최근 고품질의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주지역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12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광주지역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개최된 혁신 네트워크 발족식에 참석한 각 기관 혁신 실무자들은 혁신 파트너십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혁신정보 공유 상호 지원, 지역민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혁신활동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합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합동선언의 성공적인 이행과 능동적인 행정혁신의 공통목적 달성을 위해 혁신네트워크 참여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분기당 1회씩 순번제로 협의회를 주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무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혁신 교류방안 사전 협의를 비롯해 공동 혁신과제 발굴, 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정보 교환, 기관간 혁신활동 지원, 벤치마킹,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합동설명회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협의회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참여기관은 광주광역시를 비롯，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전남지방 병무청,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지방 통계청, 광주전라지역 본부세관, 광주지방 국세청, 광주지방 기상청, 광주지방 노동청,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 조달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