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한마음 독서문화조성 앞장

2006.07.31 00:00:00

인천세관·GS-BOOKS MOU 체결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지식 기반 확충 및 독서문화 조성을 통한 개인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인천세관 3층 중회의실에서 GS-BOOKS(대표이사·이강산)와 '독서·지식경영 확산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양해각서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GS-BOOKS에서 추진하는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 이벤트와 인천세관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독서경영 SBS(Step by Step)운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우리 사회의 지식정보화 구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 Win-Win 활동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양측이 합의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GS-BOOKS은 향후 매년 신간 위주의 도서 500여권을 인천세관에 기증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독서 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인천본부세관은 GS-BOOKS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통해 세관에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더 나아가 시대적인 요구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혁신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 개개인의 자기능력 개발에 활용해 국민들에게 더 큰 고객만족의 고품질 세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식 후 이강산 GS-BOOKS 대표이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123년 전통의 우리나라 최고 맏형 세관이자 동북아물류의 중심세관인 인천세관에 도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는 풍토를 조성해 풍요로운 선진 한국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또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많은 도서를 기증해 주시는 GS-BOOKS 이강산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독서를 통한 지식경영으로 세관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마음의 행복을 채워 국민들이 보다 나은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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