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36주년 기념식 개최

2006.08.28 00:00:00

최흥석 대구세관장,선진세관행정 구현 앞장 당부

 

 

대구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이 세관승격 36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70년8월21일 부산세관 대구출장소에서 대구세관으로 승격함으로써 올해 제36주년을 맞은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21일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수출입업체  및 직원 등 모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최흥석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2006년도 상반기 BSC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치하하고,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세관직원으로서 글로벌 톱수준의 선진세관 행정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하반기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고객이 감동하는 수준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을 비롯 울산광역시를 관할하고 있고 이 가운데 포항과 울산공항 그리고 대구국제공항을 관할구역내에 두고 있다. 지난 '96년7월10일자로 명칭이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으로 바뀌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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