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항만주감시소 개소

2006.08.31 00:00:00

24시간 순찰감시활동 전개


광양세관(세관장·김기순)은 지난 22일 동북아 물류중심 광양항의 발전 및 글로벌 톱 관세행정 구현과 함께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광양항의 항만감시업무를 총괄할 통합사무실인 '광양세관 항만주감시소'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내에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항만주감시소는 외항선 입출항수속, 항만 민원업무처리, 우범선박과 선원에 대한 검색과 더불어 테러 및 밀수 방지를 위한 24시간 순찰감시활동을 전개하는 등 광양항내 세관 감시영역의 Main-post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양항의 감시영역 확대에 대응하고 365일 안전한 관세국경 관리를 위한 여건 마련과 더불어, 세관을 찾는 민원인은 물론 24시간 상주근무하는 세관 직원들에게도 한층 더 산뜻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양세관은 광양항내 유관기관 및 민간업체 등과의 협력적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테러 및 밀수 방지 등 경제 국방군으로서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외항선 입출항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외부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수렴하는 등 광양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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