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박천만)은 지난달 29일 사이버상 고객참여 활동이 우수한 네티즌 15명을 선정해 관세행정 현장체험 '고객만남의 날'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관세청 개청 36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보세구역, 수출입 통관업체 직원 등 164명의 마산세관 PCRM(정책고객서비스) 등록고객 중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장체험 참석자은 이날 감시정에 승선해 밀수 및 감시단속활동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었다.
또한 100% 전자통관체제를 구축해 카자흐스탄 등 세계로 수출하는 관세행정 브랜드인 'Uni-Pass' 홍보 비디오를 상영하고 세관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업무처리 중에 느꼈던 애로·건의사항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