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서(서장. 유제란)는 지난 1일 관내 창영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제란 서장을 비롯해 인천서 직원으로 구성된 해송봉사단 10명이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인천세무서는 몇 년 전부터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월 2회에 걸쳐 창영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나눔을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펴 오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숙자,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급의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매달 장영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유제란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