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서]318억 들여 새 청사 짓는다.

2013.10.21 11:50:46

북인천세무서(서장·황신권)가 민원인 편의증진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983년 지어진 낡은 건물을 헐고 새로운 도시 미관에 걸 맞는 명품 청사를 신축한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422-1번지(현 청사 부지) 대지 1,200평 위에 연면적11,745㎡ 총사업비 약 318억 들여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북인천세무서는 신축청사 관계로 오는 2014년 1월에서 2월안에는 임시 청사를 마련해 이전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북인천세무서는 30여년이 넘은 노후 된 건물인데다. 그동안 신축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직원들은 낡고 비좁은 청사로 인해 조사과는 인근 빌딩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2015년 10월경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새 청사가 완공되면 납세자의 이용편의가 증진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넓고 쾌적한 사무공간에서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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