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오태영)은 지난 1일 광주시 광산구 산월동 첨단 천변야구장에서 야구동호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광주세관 야구동호회는 야구를 통한 직원 상호간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내 사회인 야구동호회와의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 전남·북지역에 근무하는 세관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세관 야구동호회는 중앙부처 대항 야구대회에서 관세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조직내의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초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관세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 모여서 열심히 훈련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