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이문희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4.01.06 11:27:20

춘천세무서는 지난 2일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이문희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문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춘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서장은 “세무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과 직원간의 서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국세행정이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성실납세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청렴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하고 나아가 고의적이고 지능적 탈세행위자에게는 엄정하게 법과 원칙이 바로선 국세행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세자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국세공무원이 되어야 하며 진정한 전문가는 많은 지식을 함양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세공무원은 항상 업무에 있어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며, 따뜻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끝으로 “직원간의 소통으로 맡은 바 업무에 열정을 갖는다면 춘천세무서가 단순한 직장의 개념을 넘어 행복을 창출해 내는 아름다운 세무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임 이문희 서장은 56년 경기포천 출신으로 76년 국세청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2국, 서울청 심사과, 종로세무서 납세자보호담관, 서울청 납세지원국 법무2과, 서울청 납세보호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사1계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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