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서]이동균 팀장…'닮고 싶은 관리자 상' 선정

2014.01.23 10:06:31

금천세무서(서장·이화순) 직원대표위원회가 주관하는 ‘닮고 싶은 관리자 상(象)’에 이동균 업무지원팀장이 선정돼 기념패가 전달됐다.

 

이 상은 후배직원들이 공직생활의 롤모델(Role Model)로 삼아 부단한 자기정신을 유도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관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금천세무서 직원들은 이동균 팀장이 평소 검소한 생활태도로 많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관리자로서 우수한 역량을 두루 갖춘 점을 인정해 선정했다.

 

 

이동균 팀장은 작년 2월 부임했으며, 운영지원과장이 장기 파견으로 공석인 가운데 본관과 별관 2개 청사의 쾌적한 관리와 직원들이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게 각종 업무지원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

 

또한 평소 금천세정협의회, 관악세정협의회, 가산디지털산업협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김덕중 국세청장의 작년 4월에 가산디지털단지 현장 방문시에는 중소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국세청장이 중소기업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던 숨은 실무자이다.

 

이동균 팀장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근무하는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악농협의 대강당을 섭외해 신명나는 ‘한마음 가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영화감상, 탁구동호회 등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해 여름, 에너지 부족으로 온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던 때 에너지절약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몸소 실천하는 이동균 팀장을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 매달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위문활동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우수한 업무실적으로 수차례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작년 6월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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