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서]성실납세 감사…행운번호(33,48) 이벤트

2014.03.04 15:41:14

금천세무서(서장·이화순)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천구, 관악구 관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대한 표창수여를 통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화순 서장은 한국야금 주식회사 윤혜섭 회장과 서재창 세무사를 각각 일일명예서장과 일일민원실장으로 위촉하고, 모범납세자 21명과 세정협조자 4명,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서장은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의 기념사 대독을 통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조세체계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는 조세분야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고, 역외 탈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납세자의 친환경적인 조세환경을 구축하여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윤혜섭 명예서장(한국야금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성실납세”를 강조했으며, 서재창 명예민원실장(세무사)은 “일선에서 세정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원봉사실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33번째, 48번째 금천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번호 33, 48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등 납세자와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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