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 황신권)는 지난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임대청사 웨딩홀 7층에서 모범납세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국가재정에 공헌한 모범납세자(12명), 세정협조자(3명)등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신권 서장은 성실 납세자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관내 납세자 (주)금강 신용호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가수 이하늘 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세정현장 체험의 기회를 부여했다.
또 영세납세자를 적극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첫 시행되는 국선세무대리인에 김광래, 남영혁, 서영석, 윤은 세무사를 위촉했다.
아울러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에 위촉된 신용호 명예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국세행정에 힘쓰는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명예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정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