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동해지역 상공인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2014.03.25 09:54:56

삼척세무서(서장 염학수)는 지난 19일 성실납세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호텔에서 동해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해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김윤재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염학수 삼척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가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염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달라진 국세행정 운영방안, 법인세 신고와 관련한 성실신고 당부, 일자리 창출법인에 대한 정기 조사선정 우대계획 등을 소개했다.

 

특히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은 납세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공정하게 과세하고, 납세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납세자는 “성실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탈세자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자가 알아야 할 주요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질의 응답으로 1시간여에 걸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정과세 방향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염 서장은 “앞으로도 국세행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염학수 서장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에 대한 주요추진내용인 공공정보 적극 공개, 공공DB 민간 활용, 민관 협치 강화, 정부 내 칸막이 해소, 빅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도 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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