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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21일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남인천 세무서(서장 박근석)를 순시해 일선 세정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학영 중부청장의 남인천 세무서 전격 방문은 2013년도 정기 12월 말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오후 3시경 남인천 세무서를 방문한 이 중부청장은 약 1시간 30분가량 관서에 머물며 박근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중부청장은 이 자리에서 “박근석 서장을 중심으로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이번 법인세 신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청장은 각과 직원대표로 구성된 직원 8명과 소회의실에서 40여 분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업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학영 중부청장은 남인천 세무서 각 과를 순시하며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고생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납세자가 행복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