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 세무서(서장 박근석)가 지난19일 3층 소회의실에서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웅지세무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인천 세무서 박근석 서장, 구장옥 웅지세무대학교 부총장, 박준석 평생교육원 과장을 비롯한 백 남 재산세과장, 권택근 조사과장, 배춘원 운영지원과장, 이기연 부가가치세과장, 이선재 소득세과장, 이판열 법인세과장, 복용근 업무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기술개발 ▲납세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행사에 따른 기획 등 프로젝트 공동 참여 ▲민원봉사를 위한 위탁교육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관학 상호교류의 활성화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유대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간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를 계기로 법인세, 소득세 신고기간 등 납세자 민원 집중시기에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연4회(1월,3월,5월,7월)에 걸쳐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상호발전을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