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서]원예동호회가 함께한 '식목일 행사'

2014.04.08 11:23:47

영등포세무서(서장·장호강)는 ‘제69회 식목일’을 앞둔 4일 오후 세무서 현관 앞 화단을 가꾸는 등 청사 이미지를 한층 새롭게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0명의 회원을 가진 원예동호회(회장·백문미 팀장)주관으로 10일 전부터 기초단계를 거쳐 세심하게 준비됐으며, 화단디자인과 땅고르기를 시작으로
꽃을 직접 매입하고 운송하는 과정을 거쳤다.

 

 

식목일 행사 전날인 4일 원예동호회 회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점심시간에 모여
국세청을 뜻하는 ‘NTS’모양의 꽃 잔디를 심어 행사를 준비했다.

 

식목일 행사 당일(4월 4일)에는 장호강 서장과 원예동호회 회원 18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하이라이트로 장호강 서장의 식목일 기념식수 식재가 있었다.

 

‘NTS’ 는 흰색 꽃 잔디로, 바깥쪽은 노랑 팬지, 전면은 울긋불긋 아네모네를 배치해 색감의 조화를 이루었다.

 

‘T’자의 가운데에는 서장님이 애니시다를 식재하였고 양쪽 바깥쪽은 임창수 운영지원과 과장이 왁스플라워를 식재했다.

 

나머지 부분은 꽃 잔디를 심은데 이어 팬지와 아네모네를 심으며 열심히 일한 동호회 회원들의 노고로 이뤄졌다.

 

백문미 원예동호회 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꽃과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긴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세무서 환경미화를 통해 함께 나눔의 의미를 가진 원예동호회의 취지를 알리며 직원소통의 장이 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화단가꾸기의 의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원예동호회에서는 ‘직원 1인 화분가꾸기 운동’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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