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황신권)가 구청사 시대를 접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8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422-1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신권 서장을 비롯한 각과 과장, 조달청 관계자, 감리사, 시공사인 명성종합건설(주)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황신권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인천세무서 직원들의 오랜 숙원인 신축청사 공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완공 될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황 서장은 “신축청사가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지도록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인천세무서 신축청사는 대지 1,200평 위에 연면적11,745㎡ 총사업비 약 317억 원을 투입해 지상6층, 지하2층 규모로 2015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