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에콰도르 국세청 방문단' 전자세정 현장견학

2014.05.22 14:49:50

종로세무서(서장·박노길)가 21일 오후에 세무서를 내방한 에콰도르 국세청 관계자 14명을 맞이해 국세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에 방문한 에콰도르 방문단은 까를로스 하라미요(Carlos Jaramillo) 국세관리과장를 비롯해 13명으로 한국의 국세통합전산망 개발과정 연수 중 전자세정 현장견학의 목적으로 내방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종로세무서는 행정·문화·언론의 중심지를 관할하는 종로세무서의 입지적 특성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을 통해 소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 에콰도르 국세청 직원들은 한국 국세청의 국세통합시스템, 기능적 조직 개편 및 감찰제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질문했다.

 

현재 진행중인 에콰도르 국세청의 국세통합전산망 개발과정에 관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부가가치세과와 민원실을 방문해 전자세정, 납세자보호제도와 대국민서비스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등 다양한 세정경험을 했다.

 

까를로스 하라미요(Carlos Jaramillo) 국세관리과장은 “에콰도르 국세청이 개청한지 18년째로 국세통합전산망 개발로 에콰도르의 국세행정이 변화를 꾀하는 가운데 종로세무서를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종로세무서의 환대에 감사드리고 에콰도르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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