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체력은 국력…국세청 건강검진 실시

2014.05.28 10:43:32

국세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2014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국세청은 28일 소속직원들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 5대암 조기 발견 치료 등으로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습관 개선으로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짝수연도에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본청(5월12일~19일)에 이어 서울청(5월20일~30일)이 실시하고 있다.

 

 

검진방법 결정은 각국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안서제출 기관에 대한 현지확인을 사전에 마쳤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본진료와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5대 암검진에 대한 조기발견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2년마다 한 번씩 무료로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암 검진(일부대상 암은 무료)은 경우에 따라 본인이 일부분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진대상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건강검진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매일 새벽 지하 체력단련실에서 헬스, 탁구, 국선도를 통해  직원들의 체력관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축구·테니스·야구 등 각종 동호회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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