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국상공인 초청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를 비롯, 외국계 기업이 겪고 있는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전환 국세청 차장은 과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제도 ▶조사심의팀 ▶과세품질평가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무조사를 내국기업과 동일하게 조사건수와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대법인은 정기 순환조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외국계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 국세청과 각 외국계 상공인단체로 구성된 협의기구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세무애로와 건의사항을 수집해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주한 외국인은 ▶James Kim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Huang De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Ishiyama hirotsgu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Amy Jackson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Christoph Heider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 사무총장 ▶Jeffrey Jones 미래의 동반자 재단 이사장 ▶OJ Kim GE Korea CFO ▶Ludwig Fuechtmeyer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 CFO ▶Thomas Snay 한국머크 CFO ▶Wakashima Hiroshi 한국스미토모상사 대표이사 ▶Ueno Yasuaki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Mikie Atsyuki 한국미쓰이물산 대표이사 ▶Imai Seigie 미즈호은행 서울지점 대표이사 ▶Zeng Nantian 차이나 텔레콤 코리아 General Manager ▶Hong Weichun 비지엠 대표이사 ▶Daniel Pluess 한국로슈 Finance Director ▶Markus Ritzauer 바이엘코리아 CFO ▶Vincent Oulmont 아케마 CFO ▶Songeun Lim 한국로버트보쉬 Head of Taxes ▶Rocco Eisebith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CFO ▶Sim Seo GE Korea Tax Director ▶Joseph J. Kern 한국아이비엠 CFO ▶Hyun Jung Lim 한국화이자제약 Finance Director ▶Jin Won Lee 한국맥도날드 Sr. Finance Director ▶Micheal Reed 피델리티 자산운용 Country Head 등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