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정동주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4.07.01 16:36:40

부천세무서는 지난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천서장으로 부임해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선진일류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의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세 공무원으로서 기본자세를 갖추고 업무집행 과정에서의 준법정신과 도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국세공무원에게는 엄격한 도덕성과 시민의식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가정이나 직장 사회에서 항상 모범이 되는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 요구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세공무원으로서 각자의 주어진 역할과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처리를 주문했다.

 

정 서장은 “국세행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정확성과 공정성을 갖고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이루어질 때,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화목한 직장분위기가 되도록 직원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섬기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직원모두가 조세전문가로서의 자기계발과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실력이 넘칠 때 공정과세도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끝으로 직원 여러분과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부천세무서의 근무가 아무쪼록 보람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정동주 서장은 57년 전남 담양출신으로 83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군산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팀장, 동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2과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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