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사회 발전과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는 지난 30일 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세무서 제62대 박기화 신임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박기화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북아의 새 물류중심지인 평택에서 여러분과 같이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직원들에게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데, 납세자와 국민이 신뢰하는 맞춤 서비스는 물론, 국가발전과 국세행정이 한 단계 발전하도록 자기계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일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업무가 즐거워야만 능률이 향상 될 수 있다”면서 “직원간의 서로 존중과 협력으로 소통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화 서장은 57년 전남 광양출신으로 77년 2월에 국세청에 임용돼 이천세무서 세원2과장, 군산세무서 징세 총무과장, 북인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징세법무국 무한추적과장, 광주청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