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윤승출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4.07.02 15:32:00

인천세무서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윤승출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윤승출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자리매김한 인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우선 먼저 세수 현황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관리해 우리에게 맡겨진 세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액․상습 체납자,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등 비정상 납세 관행을 근절하고 전 직원이 역량을 발휘해 탈루세액을 환수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성실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섬기는 세정으로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서민생활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납세자의 권익이 철저하게 존중되고 보호 돼야 한다면서 세무조사 과정에서 법령과 절차를 엄격히 준수해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를 주문했다.

 

윤 서장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며, 직원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윤승출 서장은 72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2001년 행정사무관(행시44회)으로 국세청에 임용돼 울산세무서 납세지원과장, 북인천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국세청 기획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1과, 국외파견, 국세청 세종청사이전 TF팀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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