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서]황명희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4.07.02 15:32:18

북인천세무서는 지난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황명희 북인천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황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 되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 세정을 통해 국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성실신고 유도와 실효성 있는 과세기반 확충,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세행정은 기본적으로 국민의 재산권 침해와 관련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매사 업무처리에 세심하고 신중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업무가 부실하게 처리되면 행정 비효율은 물론, 납세자 불평과 민원 그리고 세정에 대한 신뢰에도 악영향을 주게 돼 각 분야별로 마련된 업무 매뉴얼을 숙지해 차질 없이 집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황 서장은 “공직자로서 쌓은 신뢰는 한 순간의 실수로 쉽게 잃어버릴 수 있다”며, “조직과 자신을 위해서도 각자 몸가짐을 바르게 할 것”을 주문했다.

 

황명희 서장은 57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80년 전산직 9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전산정보 관리관실, 중부청 전산관리과, 국세청 정보개발2과,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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