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박종현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4.07.03 10:00:33

“납세자가 신뢰하고 존중받는 세무서 만들겠다.”

 

삼척세무서는 지난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박종현 삼척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종현 서장은 “그동안 익힌 노하우를 발휘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이루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정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과세행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국가재정을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공정한 과세와 국민이 신뢰 할 수 있는 투명한 세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서장은 또 “비정상적인 탈세 혐의가 큰 분야에는 세정 역량을 집중해 엄중하게 조세 정의를 확립하고, 성실한 납세자는 적극 지원하며, 고객을 받드는 ‘섬김 세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무공무원은 업무적인 면과 사생활 어디서든 실력과 지성을 갖춘 정의롭고 가치관이 올 곧은 당당한 국세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박종현 서장은 “신뢰와 정이 넘치는 행복한 삼척세무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서로 믿고 이해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종현 서장은 64년 강원 평창 출신으로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국세청 심사1과, 행정안전부 파견, 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계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6계장 등을 거쳐 삼척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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