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세무서(서장 홍영기)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홍천군 희망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명동보육원’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영기 서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해 보육원 시설 주변 환경정리, 청소,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영기 홍천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문화는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세무서는 직원 30여명이 근무하는 작은 세무서지만,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