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추석맞이 소외된 이웃과 '사랑나눔' 실천

2014.09.11 09:32:26

의정부세무서(서장 김경수)는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세정협의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의정부세무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3일에는 결손가정 장학금 전달, 4일에는 지역 세정협의회와 함께 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한 것.

 

행사에는 김경수 서장을 비롯한 이영호 세정협의회장, 이동규 세정협의회 간사, 김광호 세정협의회 위원, 조춘옥 업무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부시에 소재한 보육시설 ‘이삭의 집’(원장 노혜순)을 시작으로 양주시에 있는 ‘보아스 사랑의 집’(원장 조규식)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세무서는 재정과 후원자의 손길이 열악한 곳을 선정해 꼭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경수 서장은 “‘추석맞이 사랑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정협의회 이영호 회장은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펼치는 의정부세무서와 함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손가정 청소년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청으로 부터 8명을 추천받아 각 20만원씩 4명 학생에게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전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끝전을 모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세정협의회 이영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행사를 함께했다.

 

특히 지난 8월27~28일 양일간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양주팜’과 함께 세무서 청사 1층 로비에서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촌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의정부세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실천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부세무서가 되도록 전 직원이 힘을 쏟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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