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김장김치 12톤 저소득 계층에 전달

2014.11.17 15:54:11

한국 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 GM 한마음 재단’이 15일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 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한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 트레인 부문 박병완 부사장, VSSM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 글레이즈 부사장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200박스 (약 12톤 물량)로 사회복지법인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예림원, 광명원, 해치보육원, 신명보육원 등 한국 GM 임직원 자원봉사기관28곳과 인천지역 아동센터 7곳 등 독거노인 700세대에 전달됐다.

 

아울러 한국 GM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올해 12톤의 김치를 포함, 지금까지 총115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 GM 호샤 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 GM의 가장 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 재단은 2005년 한국GM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이다.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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