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김진호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4.12.29 10:15:26

의정부세무서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호 의정부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수려한 자연과 더불어 좋은 환경을 가진 의정부세무서에서 제51대 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역세정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세재정 확보에 힘쓰신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국세행정 절차의 적법준수, 부실과세방지와 지역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어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성실한 향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본 지방청의 집행방향에 따라 우리의 고유 업무인 세정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할 조직개편과 차세대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관리자와 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조직과 업무가 이뤄 질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깨끗하고 투명한 근무 자세와 공정한 업무집행으로 신뢰받는 의정부세무서가 되도록 하고 직원 여러분과 힘든 일을 함께하는 친구와 같은 서장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납세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최대한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직장 내 동료와도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 항상 명랑한 직장을 만드는데 서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김진호 서장은 57년 경기 의정부 출신으로 76년 국세청에 입문해 중부청 징세 조사국, 의정부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국, 조사3국을 거쳐 거창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