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석홍)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천 김포지역 회원 32명을 비롯한 중부지방국세청 신종범 소비세 계장 등 각 주류제조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주류도매 사업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가정책에 부응해 주류유통질서를 확립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과 주류업계 환경변화에 따라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간의 화합 단결하여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상도의를 지켜 윤리경영을 실천해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 의결 했으며,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국세청 명령위임고시 준수 결의 대회도 가졌다.
한편,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주류도매면허권 보호(T/O제 유지)보호 ▶빈병 취급수수료 및 운반비 인상 ▶프랜차이즈본부 불공정행위 개선 ▶내구소비재 국세청 명령고시 준수 ▶회원사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권익 보호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