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안형준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5.03.11 17:29:04

속초세무서는 지난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대 안형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안형준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되어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 공정한 세정을 전개해 납세자가 세법에 정한 세금을 성실하게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서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불필요한 세정간섭은 없애고 성실신고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체계적으로 지원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국민이 느끼는 불편과 고충에 귀 기울이며, 납세자의 작은 불편을 귀담아 듣고 소통을 통해 정성을 다하면 국민과 납세자는 국세청을 신뢰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실신고 분위기를 저해하는 대재산가의 탈세와 역외탈세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직자는 언행에 신중해야 하고,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으로 어렵게 쌓아온 신뢰를 잃게 할 뿐 아니라 조직운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공직자로서 바른 자세를 당부했다.

 

안 서장은 끝으로 직원 모두가 꿈을 갖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납세자가 신뢰하는 세무서, 화합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형준 서장은 64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국세청 감사관실, 대통령 비서실,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1국 국제거래 조사과 조사2계장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