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서]한국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감사장 전달

2015.03.12 15:27:55

서인천세무서(서장 임병호)는 지난 10일 3층 소회의실에서 한 걸음 이웃 주민과도 같은 한국아파트 주민을 대표하는 회장에게 그간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호 서장을 비롯한 각과 과장 및 김원배 한국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 김현례 부녀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인천세무서는 94년 8월 개청 이후 21년 동안 임차한 건물에 주차 대수가 10여 대로 내방 민원인 및 직원들의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로써 내방하는 민원인들이 협소한 청사와 주차 공간부족으로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늘 민원 제기로 서인천세무서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한국아파트는 세무서 개청에 맞춰 준공된 아파트로서 입주민들이 서인천세무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단지 내 주차장 허용을 김원배 입주자 대표 회장이 2년 전부터 전면 개방해 줌으로써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했던 것.

 

이에 임병호 서장이 부임 이후 아파트 주민들을 대표하는 김원배 입주자 대표 회장, 김현례 부녀회 회장에게 국세행정 협조에 노고를 치하 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임병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아파트 주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아파트 주차장을 개방해 세무서 직원 및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김원배 회장은 화답으로 “우리 아파트 주민들도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세무서 민원인과 직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민관 봉사단이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국세행정 신뢰도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협력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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