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지역 세무대리인 대상 법인세 신고 간담회 개최

2015.03.17 16:04:58

김포세무서(서장 고광곤)는 지난 12일 김포지역 세무대리인을 위한 ‘2014년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곤 서장을 비롯해 이동진 재산법인세과장, 신경철 법인팀장, 남한서 김포지역 세무사 회장, 김재열 간사, 김포지역 회원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등 4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고광곤 서장은 “국세행정은 납세자에 대한 신뢰구축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납세서비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고 서장은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하고 성실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세정협조자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경철 법인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신고는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세청 내부 자료와 외부자료 분석을 통한 사전안내가 이뤄졌다”며 “세무대리인들이 이를 참조해 성실신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이번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정규증빙 미수 취에 의한 가공원가 계상 ▷법인신용카드 사적 사용 ▷상품권 과다구입 법인 ▷특수 관계자 거래 부적 정 법인 ▷금융재산 보유액 대비 수입이자 과소 법인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 과다보유 법인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집중 설명했다.

 

신 팀장은 법인세 신고 전 사전안내에 대한 4대 중점 검증분야에도 성실한 법인세 신고를 당부하고, 세무대리인을 위한 차세대 홈택스 Q&A 시스템, 주요 부분도 세세히 안내했다.

 

특히 법인세 전자신고 안내 등 4월10일까지 제출하는 서류는 PDF형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이번 법인세 신고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신 팀장은 “이번 법인세 신고의 주된 방향은 국세청이 보유한 인프라 구축자료를 사전에 납세자에게 맞춤형으로 신고 안내를 도와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지역 세무대리인은 국세청과 납세자의 중간 가교역할로 교류를 강화해 법인세 신고가 성실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세무서는 이번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맞춤형 간담회를 갖는 등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세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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