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여성 임직원 300여명 초청 간담회 개최

2015.06.01 17:18:02

한국지엠은 지난달 29일 부평 본사에서 군산, 창원, 보령에서 근무하는 여성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여성 임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은 여성위원회를 필두로 지난 10년 간 글로벌 GM의 전략적 여성 인재 육성 계획에 맞춰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여성 임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매년 여직원들만을 별도로 초청해 다양성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위원회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지난 2005년 여성위원회 출범 이후 그간의 성과와 더불어 회사의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향후 10년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한국지엠의 여성 인력은 800여명 수준으로 전체 사무직 임직원(6000여명)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여성가족부 양성 평등 실천 태스크포스팀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