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정동주 서장 퇴임식 개최

2015.06.30 11:59:45

부천세무서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주 서장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현준 중부청 조사4국장, 윤종태 안산세무서장, 전 이봉렬 부천서장, 전 홍정표 부천서장, 유윤상 부천세무사 회장, 김용현 부천회계사 회장, 부천세무서 역대 서장을 비롯한 내 외빈들이 퇴임식 자리를 빛냈다.

 

정동주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정든 국세청과 부천세무서 직원 여러분의 곁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정 서장은 “지난 35년 세월동안 젊음과 열정을 불태웠던 공직 생활을 부천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마감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직 생활은 영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격려를 해준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두 아이를 잘 키워준 아내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잘 성장해준 아들, 딸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정 서장은 “1977년 8월 20세의 젊은 나이에 광주세무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항상 가족과 납세자 그리고 국민을 가슴에 담고 공직생활에 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부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해 함께한 시간은 매우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매일매일 업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게 되어 널리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동주 서장은 “국세청은 우리의 평생직장이며, 정정 당당하고 신뢰받는 세무서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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