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디젤 출시

2015.07.06 17:08:1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티볼리 디젤 출시회에서 유로6 기준을 갖춘 성능, 고효율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티볼리(사진)모델을 출시했다.

 

 

이날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출시회에서 “티볼리 디젤은 한국지형 주행환경에서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다”며 “가격은 물론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 디젤 모델은 3년여의 개발 끝에 새롭게 탄생한 유로6 e-XDi160 엔진을 탑재하고 복합연비는 15.3km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쌍용차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소형 SUV 시장 주도권 확보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티볼리 디젤의 판매가격은 2045만~2495만원이며,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