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세무대리인 대상 부가세신고 간담회 개최

2015.07.16 17:58:59

부천세무서(서장 김종오)는 지난 14일 중동 소재 소로로에서 부천지역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가 성실신고 하는데, 최대한 세정을 지원하고 유의할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종오 서장을 비롯해 송영기 개인납세1과장, 윤재복 개인납세2과장, 고종관 개인납세3과장, 김영노 개인납세1과 1팀장, 유윤상 부천지역 세무사 회장 등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100명이 참석했다.

 

부천세무서는 간담회에 앞서 부가가치세 주요 신고와 관련된 간담회 자료를 지역 세무사들에게 배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종오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지역 세무대리인들의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최근 경기불황 여파로 신고세액 축소심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납세자와 접점에 있는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어 김영노 개인납세1과 1팀장은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유형별로 보다 다양한 성실신고 지원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전안내 불응자와 부당환급 혐의자에 대한 사후검증 실시, 올해 주요 개정 세법 사항, 무실적자의 모바일을 이용한 홈택스 신고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그는 또 부가가치세 신고서 조기 전송 및 합계표 오류 축소 안내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신고 후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업종별 유형 분석 등 사후검증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노 팀장은 “이번 신고에 앞서 달라지는 법령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며 아울러 성실신고가 되도록 세무대리인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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