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 (서장 김광수)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오병이어와 남동장애 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사회 복지시설인 오병이어와 남동장애인 복지관을 김광수 서장이 직접 찾아가 사랑의 쌀(20kg 5포대)과 성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수 서장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후원 활동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대한 사회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이어 복지시설은 천주교 조흥식 신부께서 운영하는 곳으로 남인천세무서가 꾸준히 10여 년 전부터 추석, 설 명절 때마다 성금과 위문품 등 매월 2회에 걸쳐 급식도우미 밥 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은 매월 오병이어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