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무료열람실시

2000.08.03 00:00:00

서울 노원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李祺載)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무료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주부터 지역주민의 편익을 위해 관내 전 地番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무료로 열람토록 해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열람방법은 주민이 알고자 하는 토지 지번에 대해 구청 지적과에 전화로 문의하던가 방문해서 열람을 신청하면 담당직원이 무료로 알려준다.

노원구는 또 구청 홈페이지(www.nowon.seoul.kr)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과거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시 1건당 1백원의 수수료를 받았으며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1필지 1건에 5백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며 “따라서 이번 무료열람 실시 기간에 많은 열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상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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